창가앞에 있는 어린이용 이층 침대... 침대가 창을 가리긴 하지만 꾀 좋은 느낌을 가져다준다. 오후 시간엔 해의 위치에따라 옴겨다니며 바닦에 누위 야쿠와 놀기도 하고 자고 있는 충혈이를 괴롭혀 본다. 낮잠을 청할때는 작지만 난 꼭 1층에 자고 있는 녀석의 옆으로 파고 들어가 잠을잤다. 항상 에어컨을 키고 살기 떄문에 좀 쌀쌀해지는 방에서 혼자 자는것보다 체온을 느끼는것이 더좋기떄문이였다. 그러다 문득 생각이 나면 올라가 내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작은 공책을 펴 이것 저것 끄적여 본다. 지금 이순간을.. 이 느낌을.. 이 기억을... 잊지 않기위해서...